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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상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동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태연)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이른 새벽부터 나와 나무와 꽃심기 등 화단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학사거리 부근(영월마트 맞은편)에서 실시했으며, 모처럼 날씨 좋은 주말에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쉬는 날도 반납하고 라일락 나무와 영산홍, 꽃잔디 등을 식재했으며 주변 하천과 거리 정화 활동도 병행해 도시 미관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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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동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마을활동에 멈춤이 있었지만 이제 우리의 일상이 점차 회복되는 만큼, 더욱더 우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회장으로 선출된 동 새마을부녀회 안태연 회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활력있는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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