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꿈드림’사업을 운영해 3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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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림 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주관한 2017년 제1회 검정고시에 청소년 33명(중졸 9명, 고졸 24명)이 응시했다.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이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논산시, 논산경찰서, 개인공부방 학원장, 건양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학업중단 숙려제 및 학업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소년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꿈드림 사업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46-57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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