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현삼식 양주시장(왼쪽)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경제단체 등 12개 기관 합동평가단에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 완화 노력, 기업활동 활성화, 규제 시스템 개선 등 10개 시책과 32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심사 결과이다.
양주시는 불합리한 중앙법령 개선 건의 수용률이 우수하고 임진강 고시 개정과 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한 기업 생산기반 조성 및 투자 활성화, 중첩규제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군사시설보호구역 동시 완화로 기업규제 개선에 대한 만족도 극대화, 기업 애로사항 행태개선으로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민선5기 출범 후 시민과 기업의 고충 및 불편해소를 위한 규제완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양주시의 큰 성과이며 그 동안 추진했던 규제완화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규제의 개혁으로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정부 방침과 함께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