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오산시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 가능성에 대응해 주유소 점검과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오산시는 원유 공급 불안이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과 재고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판매가격 게시 여부와 유류 재고, 공급가격 변동 내역, 가격표시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정유사 주유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연료 공급 여건과 가격 변동 대응 상황 등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같은 날 점검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주유소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 달에는 액화석유가스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상태와 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료 공급 안정성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확인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는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불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과 업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유류 공급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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