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진호 기자] 충남 공주시 평화대사협의회(회장 류영호)는 ‘신통일한국 공주시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를 지난 4일 계룡산 휴양마을촌에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인수 공주가정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평화대사 위촉식에서는 이창선 공주시의원, 일본인 전 공주영상대 다가하시 노리꼬 교수, 정백교 전 충남도 간부공무원 등 평화대사 18명이 신규로 위촉장을 받았다.
류영호 공주시 평화대사 협의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혹한 현상을 우리들은 뉴스를 통해 접하고 있다”며 “신통일한국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 이루어져 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UPF 부회장님은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남북통일의 물꼬를 트기 위해 신변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며 “통일의 운세가 급속이 전개될 때 평화대사의 역확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천주평화연합(UPF)은 평화대사들을 중심으로 인류의 보편적 윤리와 가치, 잠가정의 실현, 초종교·초국가적 협력과 조화, 평화적인 통일운동과 새로운 차원의 UN갱신운동을 통해 평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범 지구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선 공주시의원을 비롯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고광철 충남도의원 당선자와 송영월, 이용성 공주시의원 당선자 그리고 천주평화연합 김제봉 충청권 평화대사협의회장, 조성수 충청권부회장, 조용옥 충남지부장, 동서평화문화연구회장 김도완박사, 손정자 리더스 봉사단 회장, 평화대사 오해균 목공예 명장, 다가하시 노리꼬 공주시 다문화 협회 월송동회장 겸 공주시 협의회 총무, 한진주 다문화가족 언어 지원 활동가, 신창균, 양승일 회원 그리고 홍순걸, 이광우 재경 출향 인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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