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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자연농장이 지난 19일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열린 12월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해 계란 500판, 총 1만5000개의 계란을 기부했다.(계란자조금 제공) |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자조금 주최로 올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계란 기부 캠페인이다. 계란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부한 계란은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시 구로구 복지단체에 배분된다.
후원으로 나선 김포자연농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계란으로 정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9번째로 진행된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으로 기부한 누적 계란 개수는 총 30만개로 집계됐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18년은 에그투게더를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계란을 기부한 뜻깊은 한 해 였다”며 “내년에도 계란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계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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