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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광부요정 캐릭터.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리버마켓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철암 블랙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암문화장터상인회와 리버마켓이 주최·주관하는 ‘철암 블랙마켓’은 50여개 팀이 참여해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소품 및 공예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철암 블랙마켓과 함께하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문화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어쿠스틱 밴드 레드로우, 지역문화예술인 나르샤가 함께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암 블랙마켓과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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