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재능기부로 캠페인 참여
![]()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와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까지 진행되는 ‘Change for Children’은 ‘어린이를 위한 변화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방문 고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후원을 독려하고자 준비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미화 10만 달러(약 1억2천만 원)를 모금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캠페인 영상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3개 모든 업장 4297개 객실에 송출될 예정이며 년간 약 400만 명의 객실 이용 고객에게 후원의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이사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한 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내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는 “우리가 함께한다면 어린이들이 더 밝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이어서 선뜻 참여하게 되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작된 이 캠페인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여행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작년 12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약속해 주셨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활동에 감사드리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