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사모’, 곰취 활용 빵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에서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이 잇따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 2kg 160상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건희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이 진행됐다.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빵사모)은 지역 농산물인 곰취를 활용해 직접 빵을 만들어 장성동 관내 경로당을 찾았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빵을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건네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농산물인 곰취를 빵의 재료로 활용해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정을 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빵사모 회원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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