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독도 헬기 합동분향소 참배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청 간부 공무원, 구의원들과 함께 지난 9일 오후 3시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을 위해 마련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 구청장은 “아직 실종 상태인 김종필 기장, 배혁 구조대원, 환자의 보호자 박 모씨 역시 가족들의 품으로 반드시 돌아오길 바라며, 순직한 소방항공대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지난 6일 오전부터 10일까지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에 차려지며, 10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합동 영결식 후,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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