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 유아숲체험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무궁화동산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과 연계한 30억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5000㎡규모에 무궁화 247그루를 심었다.
무궁화는 푸른색의 청단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으로, 광복 제76주년을 맞이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어린이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편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도시생활권과 가까운 국유림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무궁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기래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알려주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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