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불편은 물론 교통 안전사고 위험마저 있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을 근절하기 위해 민·관 협동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
모니터단은 부산시 중구 공무원 41명과 부산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의 회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24명으로 구성된다.
모니터단이 무단으로 게시된 현수막, 전단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면 되고 담당 부서는 접수 즉시 신속한 단속과 정비에 나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모니터단을 통한 신고체계를 활용하여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신속한 정비와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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