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관계자들이 남경필 지사로부터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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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돼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관리, 불법행위예방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과 조례, 지침 개정 등 기관장 의지와 주민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한다.
양주시는 평가결과 타 시군에 비해 주민지원사업 국고집행율이 98%에 달해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사중단된 현장 허가취소 등 사후관리분야, 개발제한구역 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사가점 부여, 개발제한구역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지침과 소외되기 쉬운 청원경찰 직원까지 참여하는 사업자 선정평가반을 구성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근욱 주택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특수시책과 제도개선을 상급기관에 제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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