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6일 대전 동구 솔파인 레스토랑 파인홀에서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대전본부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간담회를 열고 2016년 운영계획과 장기요양보험 급여 관련 고시개정과 변경된 세부사항 교육,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진다.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란 장기요양급여비용과 관련 청구 지식 등을 잘 아는 기관이 다소 미흡한 기관에 대해 상담해주는 제도다. 대전본부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 증원해 보다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권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무료 청구상담 봉사자의 희생정신과 서비스에 감사한다”며 “보다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체계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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