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천시(시장 조병돈)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월면 사동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학교생활에서 학생들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신과 다른 사람을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관점에서 '다르다'라는 관점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이천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