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교육·구강보건·의사소통 훈련 등 실시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협업 신규사업으로 '헬로! 아동 튼튼교실'을 안계보듬마을돌봄터와 안계지역아동센터 등 2곳에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의성군 보건지소,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또래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교육 △공중보건의 구강 교육 △또래관계 증진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장점파이 만들기, 의사소통 훈련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계면 관계자는 “3개 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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