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세종시가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시는 7월말까지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운주산 등 지역 9개소의 등산로를 정비한다.
이 기간 시는 안내판 교체·설치, 안전휀스 설치, 계단 보수 등을 통해 등산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수시점검을 통해 정비대상지를 발굴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한편 단속반을 편성해 산림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등산로를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하게 정비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등산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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