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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김재덕 기자) |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삼척시가 오는 10일까지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일반장학금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가구의 자녀 중 대학생( 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특별장학금 지원대상은 장학금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공인된 기관에서 시행하는 도 단위 규모 이상 예·체능계 경연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자,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을 행한 대학생으로서 학부장 또는 학장·총장이 추천한 자로 제반서류를 갖추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외 대상은 장학생 신청 학적 변동자( 휴학·제적·자퇴 등), 직전 학기 성적 학점이 F학점이 있는자 , 2017년도 1년 기간 중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기타 다른 기관, 대학교로부터 100만원을 초과한 장학금 또는 학비보조를 받은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단 특별장학금 지급대상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그밖에 다른 기관으로부터 100만원을 초과한 장학금 또는 학비보조를 받은 경우도 가능하다. 일반장학금 수혜자는 후순위로 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삼척시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으를 통해 5명의 대상자를 확정한 후 이번달 중에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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