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5월 1~10일 기간 수출이 145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16억2000만 달러↓)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입은 18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11억2000만 달러↓) 감소 줄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승용차(125.8%), 자동차 부품(7.8%) 등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반면 반도체(△29.4%), 석유제품(△40.1%), 정밀기기(△10.1%)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는 미국(8.9%), 유럽연합(11.5%) 등은 늘었고, 중국(△14.7%), 베트남(△9.0%), 일본(△4.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가스(23.5%), 기계류(35.1%) 등은 늘었고, 원유(△17.3%), 반도체(△6.1%), 석탄(△1.5%)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19.4%), 호주(8.3%) 등은 늘었고, 미국(△3.7%), 사우디아라비아(△44.8%)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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