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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BUTI버스와 태종대 점보버스에 이어 만디버스와 낙동강 에코버스의 운행이 시작되면서 아는 사람만 찾아가던 숨어있던 부산의 명소들이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만디버스는 티켓 한장으로 원하는 산복도로 등 6.25 피난살이 시절부터 형성된 부산 산동네 역사를 둘러볼 수 있다.
전망대를 굳이 찾지 않아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탁 트인 부산항 전경을 즐기고 바닥 투명 유리를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송도 구름산책로까지 오면 태종대, 오륙도로 가는 2층 시티투어 버스인 점보버스로 갈아탈 수도 있다.
낙동강에코버스 노선은 대도시에서 찾기 힘든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화명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다대포해수욕장을 사상역에서 출발하여 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여름철에는 화명, 삼락생태공원의 야외 물놀이장에서 워터파크 부럽지 않게 물놀이를 하거나 수상레포츠 센터에서 딩기요트, 카약,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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