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1일부터 10월23일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 향상(QI)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기준은 최근 2년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와 관련 자율적인 질 향상(QI) 개선활동을 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팀 구성과 참여도 ▲문제점 진단 ▲개선활동 과정 ▲목표달성 ▲질 향상 활동의 전반적인 충실도 등에 대해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중 심평원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포상은 대상 1기관 200만원, 최우수상 2기관 각 100만원, 우수상 3기관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는 물론 우수사례집 제작으로 많은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모음집 발간을 통해 홍보한다.
이기성 평가기획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 배포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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