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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나르샤호텔 대표(오른쪽)가 12일 쌀 20포를 여수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고 천중근 복지관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최무경 여수나르샤호텔 대표가 여수시장애인복지관에 쌀 20포를 후원했다.
여수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 쌀이 떨어진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는데 어떤 분이 전화를 해 ‘한달 분 쌀 20포를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12일 쌀 20포를 가지고 나타난 인물은 최무경 여수나르샤호텔 대표였다”고 전했다.
최무경 대표는 또 ‘사랑의 쌀 나눔 후원회’를 만들어 매달 쌀 20포를 후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각계에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평강교회에서 맥추감사절에 모은 쌀 50포를 후원한데 이어 보해양조 순천지점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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