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자회사로 분사한 통합서비스부문 신설법인 ‘현대글로벌서비스(주)’가 1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사이언스파크 빌딩(23층)에서 엔지니어링 기반 서비스 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새로운 돛을 올리는 출범식을 가진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글로벌서비스(주) 안광헌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강환구 대표이사, 선박관련 협회, 지역 대학교 및 조선기자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힘찬 출발을 함께 한다.
서 시장은 출범식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부산 본사 설립을 부산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어려운 결단을 한 만큼 시를 비롯해 지역 상공계와 사회 각계가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할 것이며,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부산에 뿌리를 잘 내려서 부산경제 지형을 새롭게 만들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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