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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크로락스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사진은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유한크로락스 박종현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유한크로락스 민경대 경영지원팀장) [사진출처 대한적십자사]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정, 살균제품 제조업체인 ㈜유한크로락스(대표 박종현, 김광호)가 취약계층 지원 등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유한크로락스의 대표 살균 소독 제품인 세정살균티슈 4,244세트로 ‘시트러스 블렌드’와 ‘후레쉬 센트’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세정살균티슈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슈형 청소제품으로, 한 장으로 강력한 세정과 살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기 및 독감 바이러스 제거와 유해세균 살균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박종현 ㈜유한크로락스 사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이 참석했다.
박종현 ㈜유한크로락스 사장은 “나눔과 기부의 뜻깊은 활동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취약계층의 위생 관리를 통해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은 “매번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시는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한크로락스는 1976년 유한양행과 미국 크로락스가 합작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유한락스, 펑크린, 유한젠 등 다양한 위생, 세정 및 세탁용품을 국내에서 선보이며 꾸준히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유한락스 등 제품을 적십자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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