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예정된 학생동아리축제 방향 및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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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동아리축제를 준비를 위해 학생기획위원회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8000여 명이 참여하며 마을교육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은 ‘화성 학생동아리축제’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지난 9일 첫 기획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온라인 개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돼 학생기획위원과 서철모 화성시장 등 40여 명이 각자의 공간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2020년 학생동아리축제’기본계획을 공유했으며, 분과별 학생기획위원회 구성과 구체적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학생동아리축제는 여러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여러분이 제시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축제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화성 학생동아리축제는 민선 7기 화성시의 새로운 교육정책 모델인 ‘아키온’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생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축제 기획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 50명이 참여하며, 공연기획, 부스운영, 홍보디자인이벤트 등 약 5개월간의 활동으로 축제를 준비한다. 
2020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기획위원회가 선정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오는 10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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