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22일, 천마산터널 주식회사와 터널인접 지상도로의 교통사고 초동조치 강화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관련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관할 지상도로에 사고 대응 전용 싸인카(안전유도차량)가 없어 발생했던 안전 사각지대를 민·경 협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사고 발생 시 ▲천마산터널 측 싸인카 즉시 지원 및 배치 ▲도로전광표지(VMS, Variable Message Sign) 실시간 상황 전파 ▲긴급 비상연락망 운영을 골자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천마터널 출구 측 지상도로 사고 시 관리소 싸인카가 즉시 출동해 후방 차량을 차단함으로써 현장 출동 경찰관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역할을 수행한다.
현장의 한 경찰관은 “순찰차 경광등에만 의존하던 위험한 현장에 대형 싸인카라는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생겨, 동료들이 안심하고 사고 처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천마산터널(주) 역시 민간 운영사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정덕 사하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시민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공유하는 적극 행정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경찰관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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