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은 국회입법지원위원회가 뽑는 2015년도 입법과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일반법원과 특허법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특허 관련 소송을 대전의 특허법원으로 일원화해 특허법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특허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민사소송법과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또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안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19대 국회에서 총 78건의 법안을 발의하고 24건의 법안이 통과돼 입법과 정책개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는 입법활동이다. 민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대전의 발전을 위한 입법과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한 가운데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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