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제·복지 강화로 시민 체감형 시정 실현 나서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담은 시정구호를 '청정에너지로 도약하는 탄소중립 태백'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석탄도시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 정책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석탄경석 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청정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병행한다. 시는 1조 원 규모 국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탄탄페이 인센티브 20% 상시 지급과 사계절 축제 및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소비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태백을 오가는 무궁화호를 EMU-150으로 전면 교체하고, 태백선 직선화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수도권 1시간대 이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청소년 학업바우처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확대하고,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화전 어르신 임대아파트, 철암 특화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주거복지 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