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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월미공원이 물든 단풍과 낙엽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온라인팀] 가을바람이 깊어가는 요즘 인천 월미공원에도 붉은빛, 노란빛 가을 단풍들로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을 선사하고 가을이 되면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이 펼쳐진다.
전통정원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월미문화관에서는 옛 궁중의상도 입어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물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인천항과 인천대교 등 탁트인 주변의 장관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인천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이 무르익는 월미공원을 찾아 전망대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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