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1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19년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1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2019년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인문학콘서트에는 화성시민 6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창옥아카데미 김창옥 대표가 나서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오픈 강연을 펼쳤다.

김창욱 대표는 공감가는 스토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통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강사로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2019)’ 등을 저술했으며 TV프로그램‘세바시’, ‘오늘도 배우다’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행복화성 인문학 콘서트는 시민들의 입맛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해 생생한 인문학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내달 13일에도 서경덕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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