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연계 할인과 스탬프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 제안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춘천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제350회 정례회 강원중도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레고랜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근화동 주민 피해에 대한 지원과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면대교와 제2경춘국도, 역세권 개발 등 장기간이 필요한 기반시설 사업에만 의존해서는 중도개발공사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단기간에 실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레고랜드 건설 당시 대형 공사 차량 통행으로 소음과 분진 등 불편을 겪은 근화동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지역주민의 고용 기회 확대를 비롯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레고랜드를 찾은 관광객이 원도심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연계한 할인 혜택, 스탬프 투어 등 구체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관광객 방문이 레고랜드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져야 한다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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