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군 도로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라안일 기자 . |
행정자치부는 전국 17개 시도의 5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인구통계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기준 서울의 인구는 999만5784명으로 집계돼 .전월대비 인구 감소폭은 올해 1월 3644명, 2월 4276명, 3월 4673명, 4월 6609명, 5월 7195명으로 갈수록 커졌다.
서울을 벗어난 시민들은 경기도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1월부터 5월 사이 월평균 1만458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인구 증가를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인구는 ‘16년 1월말 5154만 1582명에서 5월말 5160만 1265명으로 총 5만 9683명 증가해 월 평균 1만4921(0.03%)명이 늘었으며 전체 인구 중 남성은 2578만 8953명, 여성은 2581만 2312명으로 여성이 2만 3359명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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