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마포구는 ‘모바일 웹 방문주차’서비스 가능구간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웹 페이지(http://m.eparking.mfmc.or.kr)를 통해 직접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접속해 이용신청부터 배정확인과 요금결제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구는 그동안 미시행 동이었던 서교동, 상암동까지 포함해 16개 전 동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부 방문자들의 편의를 고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시간대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방문주차 요금은 1구획 1시간당 600원이며 최대 3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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