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한 임현수 목사가 현지 주민들과 함께 흙을 고르고 있다. 캐나다 외무성은 임 목사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구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캐나다 토론토 근교에 있는 큰빛교회 임현수(60)목사는 인도지원활동을 위해서 지난 1월 북한에 들어간 뒤 소식이 끊어졌다.
캐나다 외무성은 5일 “임목사는 북한에 구속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한편 임목사는 북한의 복지시설에 식료품이나 물자를 보내는 등의 지원 활동을 20년 동안 지속했으며 지금까지 100회 이상 북한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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