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이창주 위원장(왼쪽)이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에게 ‘희망·나눔·사랑’의 ‘불우학생 돕기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9일대전시교육청에 불우학생돕기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교육노조는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조합비의 1%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아름다운 음악회 행사 통한 소외계층 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2016년도 ‘노조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모금됐다.

이창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불우학생들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통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 할 것”이라며 “2017년도에도 학생뿐이 아닌 지역민을 위한 나눔‧봉사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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