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희망더하기 먹거리연대’ 4개 기업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더하기 먹거리연대는 지난 2월 19일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5개소가 먹거리 개발, 판매확대 및 사회적 책무를 위해 구성했으며, 이번에 4개소에서 참여했다.
희망더하기 먹거리연대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달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생도시락데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재)달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태훈)에 전달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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