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2017년 상반기 공무원 제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교육정책 전반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실현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다.

채택된 제안은 업무효율성 향상, 예산절감, 대국민 행정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 활용된다. 우수제안은 중앙부처(행정자치부) 제안공모에 추천하며 제안자는 창의 등급별로 포상(금, 은, 동)한다.

대전교육청은 소속 직원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근무의욕 고취, 개방과 소통의 쌍방향적 조직문화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섭 기획조정관은“발상의 전환으로 대전교육행정 이미지를 높이고 행정효율을 꾀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공모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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