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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가음면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사랑의 집수리 활동 모습.(의성군 제공) |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가음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45명 모두는 활동 분야를 나눠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해 방바닥 전기 판넬 설치, 도배‧장판 및 전등 교체 등 다양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실시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처음에는 집수리를 하는 것도, 집을 공개하는 것도 싫었는데 이웃 주민의 설득으로 집수리를 하고 나니 집이 밝아지고 깨끗해져 내 마음도 밝아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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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환경정화에 나선 가음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봄맞이 환경정화에서는 도로변, 가음저수지 주변 등 10km 구간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낚시 관련 쓰레기 등 3톤 물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산수유 꽃을 구경하기 위해 의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주변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춘호 회장은 “가음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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