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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3년 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각각 5만 원씩을 더해 만기 시 개인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도내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의 사회 안착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지원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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