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는 치매극복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작품 전시회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그리고 치매조기검진 홍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의성군 보건소 2층 치매카페와 의성군공립요양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멋진 작품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쉼터‘꽃피는 봄날 인지교실’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 사진과 소감도 현황판으로 전시했다.

또한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안계와 의성전통시장에서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조기검진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주간 작품 전시회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맞아 치매관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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