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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 세교파출소 직원들이 신속한 조치로 2600만원이 든 돈가방을 회수한 뒤 주인에게 돌려주고 있다. |
세교파출소 직원들은 신속히 신고자가 탄 7번 버스에 대해 시청에 문의한 뒤 운행노선 및 운전자에 대해 수배조치하고 수표를 인출한 우체국에 분실수표 지급정지를 요청했다.
이어 ‘오산교통’에 버스확인을 요청, 학생이 가방을 주워 7번 버스 기사에게 맞겼다는 연락을 확인하고 해당 버스의 운행노선을 확보해 인근 궐동파출소에 현금가방회수를 요청했다.
세교파출소의 신속한 조치로 신고접수 후 40여분만에 2600여만원이 든 가방을 회수해 분실자에게 전달했다.
고령의 노인분은 참전용사로 세교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연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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