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샴푸바 등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교육은 우리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까지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알림광장-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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