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인공폭포(사진제공=서구청) |
| ▲고등어 야간 경관조명. |
[로컬세계 맹화찬기자]부산 송도해수욕장 내 인공폭포와 송도레포츠센터에서 현인광장에 이르는 수변공원이 리모델링 공사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최근 잇달아 완료돼 또 하나의 색다른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리모델링한 송도인공폭포는 기존 암반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 위에 인조암을 덧붙여 폭포 내부 구조물이 부식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시공방식을 도입했다. 인조암의 질감도 주변 천연 암반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최대한 자연스러운 경관미를 연출하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수변공원에는 부산 시어이자 서구 구어인 고등어를 모티브로 한 LED 열주등 9기가 높이 4m, 폭 42∼65㎝ 규모로 고등어를 디자인화해 조형미를 살렸으며 스펙트럼과도 같은 다양한 색깔의 조명이 몇 초 간격으로 계속 바뀌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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