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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고령·독거 등 보훈가족 850여 가구에 어버이 날 계기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도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황◯◯)을 청장이 직접 방문해 떡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 어르신은 ‘어버이 날이지만 자식들도 멀리 있어 적적한데 직접 찾아와주니 너무 기쁘다며’ 반갑게 맞아 주었다.
한편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가사활동, 건강관리, 편의지원을 하는 부산청 보훈섬김이(91명)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대상자 850여 가구를 이날 직접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고 위문품(떡과 롤케익)도 전달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금번 위문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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