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22일 2025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리더십 캠프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제공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2025년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하 활동단)’을 선정하고, 지난 21일(금)~22일(토) 까지 1박 2일 동안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하나금융지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예방치유원과 굿네이버스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 중 하나이다.
예방활동단 선정은 공모기간 동안 제출한 각 대학 및 기관 활동계획의 성실성, 창의성과 완성도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서울·수도권을 포함 강원, 경상, 전라, 충청 권역의 총 31개가 선정되었다.
예방활동단(31개): 서울·수도권-숭실대, 이화여자대, 신한대, 만안청소년수련관, 영통·장안청소년청년센터, 차의과학대, 강원권-강원대(춘천캠퍼스), 경동대, 국립강릉원주대,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경상권-경남대, 김해대, 경일대, 고신대, 구미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계명대, 동서대, 울산과학대, 한동대, 전라권-동신대, 원광보건대, 전북대, 호남대, 충청권-을지대, 청운대, 청주대(2개 학과), 충청대
예방치유원은 예방활동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3월 21일(금)~22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전 리더십을 키운다. 또한 예방활동단 사업설명회와 발대식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였다.
예방치유원 관계자는 “예방활동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참여형 예방 활동 사업을 통한 예방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도박문제 예방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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