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개소 8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25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소박한 밥상나누기 삼계탕day’'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지역에서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케이씨텍과 티씨케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평안밀알복지재단은 봉사단체 2곳과 개인봉사자 2명을 선정해 한덕진 재단 이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코리아에프티 봉사단과 이웃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가족축제로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수희 케이씨텍 한사랑봉사회 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삼계탕데이가 기관의 행사를 넘어 여름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로부터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부권역 안성1동, 서운면 등 8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전화문의 및 방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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