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은 직장 내 성희롱 발생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요령, 관련법 해설, 피해자 구제절차 등 사례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시각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근석 사회복지과장은 “공직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폭력 예방의 첨병으로 활동해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매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부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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