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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이 지난 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출처=e-브리핑 화면캡처> |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지난 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부국장급 회의가 오는 15일 서울 협력사무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번 부국장급 회의를 통해 3국은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제반 준비사항과 3국 협력 성과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일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10월말에서 11월초에 상호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일본 측도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일본 측과도 정상회의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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