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산 성암사 청풍당에서 주지 응현스님이 성금 500만원이 적힌 기탁증서를 오은택(왼쪽) 남구청장에게 건네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남구갑)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는 지난 20일 성암사 청풍당에서 주지 응현스님과 오은택 구청장, 박수영(국민의힘, 남구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응현스님 및 경남불교대학 불자들이 마음을 모아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모금한 것이다.
응현스님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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