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9일 서장 및 각 과장과 보안협력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용 서장은 인삿말을 통해 “올 한해 보안협력위원회 등과 협력치안을 통해 하반기 체감안전도에서 도내 3위를 이룬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변함없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잡아주는 보안협력위원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봉운 보안협력위원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탈북민·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필품 지원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앞서 보안협력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이주여성 15명을 초청해 오찬을 같이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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